#문단열 #투 트랙 #인생은 투트랙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0311120000213
스타 강사로부터 30억 빚쟁이가 되고 보니…”인생과 게임을 혼동하지 마세요.” 그는 ‘참전용사’다. 비즈니스라는 게임의 전쟁에 세 번이나 투신했다. 결과는? 잇따른 참패. 남은 건? 빚 30억원. 그래도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빚을 갚으려고 “몸을 바꿨다”. 그러자 암이라는 놈이 찾아왔다. 맞섰다.역시 싸워서 이겼다. 20여 년 만에 누리는 빚쟁이 아닌 삶. 이번에는 간질성 폐질환이 그의 인생을 뒤흔들었다. 아까 말했듯이 그는 www.hankookilbo.com
점점 유명해지는데 빚도 늘어갔어요.그래서 제 실존이 (양쪽으로) 갈리는 느낌이었어요.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와’ 하면서 알아보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채무자가 ‘빚 갚기’라고 독촉했습니다. – 2023년 8월 12일(토), 한국일보, 문재인열 인터뷰, 김지은 –
문단열 팡글리시 카페, EBS 캡처
문단속 사다리 필름
문단열 씨, 저는 이분 세대입니다.문단열 씨 어휘집으로 공부를 해봤습니다.오랜만에 문재인열 씨 인터뷰가 올라왔네요.늙어서 지쳐버렸지만 얼굴이 예뻐진 것 같아요. 그동안 유명해져서 사업 실패를 했고 암에 걸렸대요.여러 역경을 겪으며 <인생>과 <게임>은 구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대학입시?비즈니스? 이런 건 게임이에요.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의 관계, 이것은 게임이 아니라 인생입니다.게임에서 실패한 것을 인생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불행해집니다.그 두 사람을 착각하면 안 돼요.- 2023년 8월 12일(토) 한국일보, 문문열님 –
문단열 씨의 의견대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것들(경제적 자유, 더 나은 아파트, 지위…)은 진짜 디아블로4 혹은 리니지 같은 MMORPG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속에서 만남(에너지), 도구, 레벨 등을 올리려고 노력한다. 게임을 하다 보면 게임 속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게임 속에서 만남(에너지), 도구, 레벨 등을 올리려고 노력한다. 게임을 하다 보면 게임 속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