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리더(Slither, 2008)

로미오와 줄리엣 감독의 필모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무언가가… 뭔가의 작품

2008년 영화라고 합니다만, 19080년에 나온 영화라고 해도 믿을 만한 올드 파쇼 대부분 감성을 불러일으키기에 다시 나오는 배우들의 모습 하나하나는 대단합니다.네이버 영화의 스토리” 예쁜 아내”와 유복한 인생을 함께 이룬 어느 하나도 부럽지 않는 남자 그랜트.평소와 다름 없는 어느 날 저녁 술에 취한 채 숲 속에 들어가고 기분 나쁜 윤기 나는 무언가를 발견한다.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다가온 그랜트에 연체 동물의 촉수 같은 것이 붙고 마침내 그의 몸 안에 들어 안정될!그랜트가 괴생물에 감염된 후 마을 주변 농가 가축이 처참하게 절단되거나 폭로된 채 발견되는 무서운 사건이 발생하고 그랜트 아내(타라는 언제부턴가 이상한 소리와 냄새가 집안에 감돌고 있음을 느낀다.불안감에 떨고 있는 그녀의 앞에 나타난 남편, 그러나 이제 그는 사람은 아니다.추악한 얼굴과 촉수처럼 늘어진 팔, 피 비린내 나는 괴물에 불과하리니!그랜트는 배에 생긴 기분 나쁜 촉수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거대한 애벌레를 생산(?) 한다.그랜트의 유충은 곳 곳에 확산되면서 그들에 감염된 사람들은 좀비에 눈뜨다.평화로웠던 마을은 좀비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초반에 좀 이탈할 뻔했다 위기가 있었는데 엘리자베스 뱅크스 씨 미모를 끝까지 봤어요.

나단 필리온이라는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가 나와서

그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이것저것 볼거리는 충분한 작품

줄거리는 심플합니다. 어느 날 외계에서 온 생물에 의해 감염된 남성이 사방으로 감염을 퍼뜨리고

고기를 많이 먹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주에서 온 외계인 친구들이 여느 때처럼 인간에게 기생하여 종족 번식의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그러나 인간계는 이미 저출산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감염이라는 형태로 퍼지는 외계인 가족, 그리고 인간의 의식을 점령하고 인간일 때의 지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개의 어설픈 분장으로 조금 흥미를 잃어가고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는데

인간사회에서 섞여 나갈 수 있을 정도의 대화가 되는 그들이

특히 감염되지 않은 가족까지 노리는 이런 장면에서 공포영화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90년대 비디오테이프 대여점이 살아있을 때의 감성으로 볼 수 있는 영화로

이러한 처절한 예산 삭감 노력이 두드러져(어두운 곳에서 희미하게 등장하는 외계인 친구들)엘리자베스 언니 미모로 다시 마음을 다잡는 영화영화 엔딩 장면조차 떫어요 감독님이 노렸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이미 2000년도 영화라 올드하지만 더 올드한 저에게는 그마저도 뛰어넘는 80년대 감성도 느껴지는 그런 영화 공포영화로서의 재미는 확실합니다.초반 뭔가 좀 어설프게 보이는 장면만 잘 넘기면 후반부는 재미를 보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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