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11부작이 결국 끝났다. 매 회마다 이야기가 가득하고 11부작인데도 긴 호프를 보여준 드라마인 것 같다.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본 김희애와 문소리 두 사람의 연기가 정말 좋았고, 최고 악당으로 나오는 소이숙과 이경용 역시 최고였다. 퀸메이커정보
장르: 드라마, 정치(11부작) 개봉일: 2023년 4월 14일 연출: 오진석 – 엽기적인 그녀, 미스 아줌마 연출자이다.극본 : 문지영 퀸메이커등장인물
황도희 역(김희애)은 송그룹 전략기획실장으로 재벌가의 온갖 더러운 비리를 해결하는 해결사다. 열정과 정성을 다해 일했지만 기획실 안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독기를 품는다.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은성그룹을 꺾고 오경숙을 서울시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오경숙 역(문소리) 노동인권변호사로 은성그룹에서 해고된 500명의 노동자를 대변하며 타고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은성그룹을 이끌었다. 결국 근로자들 모두 복직시키고, 그 과정에서 건물에서 떨어지는 극적인 순간까지 만들어낸 그녀는 국민에게 큰 호감을 받으며 각종 정당의 러브콜까지 받는다. ‘싸이’라는 별명을 가진 경숙의 직설적인 말투에 매력을 느끼는 군중과 그녀를 적으로 여기는 정치인 사이에서 황도희가 손을 잡았다.
송영심 역(소이숙) 은성그룹의 최고 총수이자 절대 권력자. 재계 최고 수준이지만 정치권에도 큰 영향력을 가진 그는 은성면세점 신사옥을 런칭하기 위해 자신의 사위가 서울시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항상 손익계산을 따져 자신의 직원을 ‘잘 키운 개’로 만들기 위해 당근과 채찍을 준다. “내가 준 사료만 제대로 받아 먹으면 문제될 게 없다”며 반려견에게 먹이를 주는 그녀의 말, 도대체 누구에게 한 것일까.
백재민 역(류수영)은 송그룹 둘째 딸의 남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결혼해 재벌가에 입성했다. 비영리복지재단을 이끌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 국내외적으로 명망이 높다. 그러나 속에는 큰 정치욕이 있고 약자를 괴롭혀도 마음의 가책을 갖지 않는 사이코패스적 경향이 있다. 조용히 활동하던 재민은 이제 서울시장에 출마해 자신의 야심을 보인다.
백재민 역(류수영)은 송그룹 둘째 딸의 남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결혼해 재벌가에 입성했다. 비영리복지재단을 이끌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 국내외적으로 명망이 높다. 그러나 속에는 큰 정치욕이 있고 약자를 괴롭혀도 마음의 가책을 갖지 않는 사이코패스적 경향이 있다. 조용히 활동하던 재민은 이제 서울시장에 출마해 자신의 야심을 보인다.
서민정역 국민개혁당의 유력 차기 시장 후보로 스스로를 서민 머슴으로 칭하며 호감을 쌓는 달변가다. 3선 의원이다. 재력가의 지원을 받으며 몇 천만원의 초호화 스킨케어와 피트니스를 받는 그는 정말 서민의 종이일까?
은·치에료은 역(돈 새벽)은성 그룹 송·용심의 차녀로 은성 백화점 상무 이사. 분노 조절 장애를 갖고 있다. 직원들에게 엄청난 파와하라 행위를 하면서 이 영상이 외부에 유출된다. 이로써 은 송 그룹의 이미지가 망가질 뻔 했지만 팬·도 중 전략으로 무사히 넘어간다. 최근 쌍둥이를 낳고 출산 휴가가 끝나기 전에 일에 복귀할 정도로 일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팬·도 중의 지원을 받고 겨우 일을 하고 있다.
은채룡 역(김새벽) 은성그룹 송영심의 둘째 딸이자 은성백화점 상무이사.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다. 직원들에게 엄청난 갑질 행위를 하면서 이 영상이 외부로 유출된다. 이로 인해 은성그룹 이미지가 깨질 뻔했지만 황도희의 전략으로 무사히 넘어간다. 최근 쌍둥이를 낳고 출산휴가가 끝나기 전에 일에 복귀할 정도로 일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황도희의 지원을 받아 겨우 일하고 있다.
은서진 역(윤지혜)은 송그룹 송영심의 장녀로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유일하게 송영심과 은채룡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는 존재다. 백재민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으로 조심스럽게 활동해야 하는 제룡의 상황 덕분에 어부지리로 백화점 대표 역할을 맡게 된다.
칼 윤 역(이경영) 12번의 선거를 거쳐 두 명의 대통령을 만든 선거계 전설. 백재민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은성그룹에 스카우트된다. 황도희마저 인정하는 그는 과연 백재민을 서울시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미 백재민의 불륜 관계부터 과거 기획실 팀장에게 한 살인 지시까지 모두 알고 있는 갈윤의 정보력은 혀를 내둘 만하다.
마준석 역(김태훈) 국민개혁당 정책국장이자 황도희의 전 남편. 서울시장 선거에서 황도희와 겨룬다.이혼했지만 여전히 황도희 아버지 병문안을 가는 준석은 사실 좋은 남자다.윤동주 역(기도훈) 오경숙의 일을 돕는 보좌관 같은 이물질. 한때 용역업체 직원이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경숙과 함께 일하게 된다. 황도희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다.퀸메이커 줄거리은성그룹 전략기획실장 황도희, 그녀는 일개 선거운동 말단 직원에서 송영심의 눈에 들어와 이 자리에까지 올랐다. 미적 센스부터 노련한 전략까지 모든 것이 프로인 그녀는 송영심과 은성그룹의 핵심 인물이자 손발이다. 자신의 방향에 흔들림이 없던 그녀는 송영심과 그녀의 가족이 나누는 대화에서 자신을 ‘키우는 개’라는 표현에 상처를 받는다.자신의 팀원이 백·남을 유혹하고 협박했다는 얘기를 백·남에게 직접 듣고 절반은 믿고 반은 의심하고 있다. 실은 백·남이 오히려 강제성 폭행하고 팀원의 입을 막기 위해서 투신 자살로 위장되고 죽는다.이 사실을 알게 된 팬·도 희망은 은 송 그룹에 실망하고 은 송 그룹을 떠난다. 오·교은슥은 은 송 그룹에서 해고된 직원의 인권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은 송 그룹 건물 옥상에서 무단 점거 시위를 벌이고 모든 언론의 조명 받으면서 화제다. 팬·도희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 파워풀한 경숙은 결국 은 송 그룹의 기브 업을 받고 직원들의 복귀 약속을 얻어낸다. 팬·도 희망은 그런 오·교은슥에 주목한다.송영심은 은성그룹의 새로운 면세점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백재민이 서울시장이 되길 바라며 그를 지원하게 된다. 원래 계획으로는 황도희의 지원을 받으면서 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여자친구 없이 해야 하지만 영심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은성그룹을 쓰러뜨리기로 결심한 황도희는 백재민을 몰아내고 오경숙을 서울시장에 당선시키려 한다. 황도희의 저의를 의심한 경숙은 도희의 숨어있는 사연을 듣고 백재민이 서울시장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시장 후보를 선언한다.처음에는 오경숙을 자신의 캠프로 불러들이려 했던 백재민은 자신에게 반감을 가진 경숙을 보고 가시를 세우고, 그런 재민의 모습을 보며 경숙은 그의 이미지가 메이킹되어 있고 속은 검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오 경숙은 1위 후보의 흰색 재민(백·남)와 3후보인 토시 마사(벨기에·민정)등 강력한 후보와 싸우고 서울시장을 얻을 것? 개인적으로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하느라, 5화의 서울·민정과 오·교은슥의 마지막 토론-참 재미 있었다. 당내 선거 때문에 싸이와 같이 부닥친 오·교은슥과 속수무책으로 당한 서울·민정, 그런 중·소·민정의 치부를 폭로하다 팬·도!(이 앞서 멋진)”기대합니다. 3선 의원 다운 풍부한 몫”이라고 우아하게 대꾸할 팬·도!. 답답하면 코르셋을 벗어 던진 오·교은슥. 5화, 참 재미 있었다. 결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퀸 업체의 결말오 경숙은 결국 압도적인 표로 서울시장에 당선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적이 있지만 결론만 말하면 다음과 같다. 칼 윤은 치매에 걸린 팬·도 중의 아버지를 죽인다. 오 경숙(오·교은슥)씨는 경선 승리 이후 국민 개혁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 백·재민은 유세 도중 오·교은슥의 열렬한 팬에 커터 테러를 받았는데, 사실 백·남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자해 쇼였다.칼 윤은 오·교은슥의 아들을 성 폭행 의혹 등으로 여론 몰이를 하고 오·교은슥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자신의 소신과 다른 모든 수단을 사용하기를 결심한다. 은 송 그룹의 비자금을 확보한 팬·도!돈으로 지지 세력을 만든다.백·재민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지연을 죽이려고 하지만 지영이는 팬·도 피의 도움으로 살아난다.백·재민은 선 회장의 지시로 타살된 자살로 위장된다. 팬·도 희망은 정치 자금 건으로 감옥에 들어 팬·도 중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그녀를 방문하는 장면에서 끝난다.오경숙은 결국 압도적인 표로 서울시장에 당선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갈윤은 치매에 걸린 황도희의 아버지를 죽인다. 오경숙 씨는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개혁당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 백재민은 유세 도중 오경숙의 열렬한 팬들에게 커터칼 테러를 당하지만 실은 백재민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자해쇼였다.갈윤은 오경숙의 아들을 성폭행 의혹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오경숙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의 소신과 다른 모든 수단을 쓰기로 결심한다. 은성그룹 비자금을 확보한 황도희 자금으로 지지세력을 만든다.백재민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지영을 죽이려 하지만 지영은 황도희의 도움으로 되살아난다.백재민은 손 회장의 지시로 타살돼 자살로 위장된다. 황도희는 정치자금 건으로 감옥에 들어가고, 황도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그녀를 방문하는 장면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