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용자가 기다리던 테라 클래식이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정식 오픈됐다. 지인들도 높은 기대감으로 주식까지 올렸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초기 대작이었고 필자 역시 원래 테라 IP를 좋아했기 때문에 호기심 반에 기대 반을 더해 직접 플레이해보게 됐다.
초반 캐릭터는 무사, 검투사, 궁수, 사제 중 하나를 골라 만들 수 있다. 뭘 하든 상관없지만 테라 하면 역시 사제 엘린이 아닐까? 별다른 고민 없이 엘린을 골랐다. 사제는 마법 지팡이를 사용하고 힐 스킬로 파티 멤버나 본인을 치료하면서 높은 방어력으로 준수한 생존력을 가진 직업이다. 그래프상에서 공격력과 기동성이 다소 떨어져 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그리 느리다고 생각되지 않고 공격력 또한 솔플을 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준수한 편이었다.
커스터마이징 부분의 자유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기본 제공되는 얼굴형이나 헤어형이 너무 예쁘게 빠져 많지 않은 가운데서도 만족스러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특히 오드아이나 롤헤어는 너무 좋아서 바로 세팅! 원래 귀여움이 매력인 엘린인데 만들어보니까 좀 섹시한 느낌도 들어!?
그래픽은 기존 명성대로 매우 깨끗한 편이다. 모션도 원작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것 같아 초반부터 꽤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보여줬다. 그런 만큼 권장 사양은 갤럭시S9 이상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아이폰6가 최소 사양이긴 하지만 통상 최소 사양이 그렇듯 돌아가는 데 의의를 두는 수준이어서 제대로 즐기려면 적어도 전세대 스마트폰은 있어야 한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면 왜 사양이 높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초반 튜토리얼부터 스케일이 남다른 수준. 갤럭시S10 플러스와 아이폰XR, LG V50을 사용하는 필자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는 사양이지만 한 가지 문제가 고사양인 만큼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점이었다. 배터리 효율이 좋다고 알려진 휴대폰임에도 보조배터리를 끼고 살아야 했다.
그래서 여느 때처럼 밖에서는 어쩔 수 없이 보조배터리+스마트폰 조합을 사용해도 집에서는 쉽게 녹스 앱 플레이어로 모바일 게임 PC로 만드는 방법을 이용해 즐기고 있다. 테라 클래식 역시 녹스 앱 플레이어에 설치해 진행하고 있다.보통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고사양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도는 게임의 종류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맞다. 그러나 다양한 시스템 설정을 통해 저사양에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로 구동시킬 수 있고, 고사양 PC라면 여러 플레이어를 동시에 띄워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이번에 사용된 데스크톱 사양은 i7-4790k, 16기가 램, SSD 512GB, GTX 970으로 아직 쓸 수 있지만 좋은 스펙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환경이다.
먼저 공식 추천 버전은 최신 녹스 앱 플레이어+안드로이드 5 버전 에뮬레이터다.다른 버전도 상관없지만 현재 가장 부드럽게 구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버전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돌아오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 5 버전을 이용하자. 만약 다른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멀티앱 플레이어를 실행한 후 하단에 하늘색 배경으로 표시된 앱 플레이어 추가 버튼을 눌러 android 5.1.1(기본)을 추가하면 된다. 처음 설치했을 경우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버전이기 때문에 신규 사용자는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향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돌릴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위 화면에서 자유롭게 추가해 삭제할 수 있어 기억하면 된다.설치가 완료되면 시스템 설정→성능 설정에 들어가 CPU 2개 이상, RAM 2048MB 이상 중 옵 이상을 선택하면 되고 그래픽 모드는 호환+모드(Beta)를 선택하자. 만약 구동이 안 되면 그래픽 모드를 바꿔보고, 그래도 안 되면 녹스 앱 플레이어 버전 자체를 바꿔보면 어지간해서는 구동될 것 같다.Nox 퍼포먼스를 현저하게 높이는 밴… 녹스 앱 플레이어의 성능을 현저히 끌어올리는 한 가지 방법은 바로 VT를 활성화… cafe.naver.com그리고 구동은 되지만 너무 늦나? 라는 분이라면 상단에 버전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으로 붉은 점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붉은 점이 떠오르고 있다고 VT활성화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일부 마더 보드와 PC에서는 기본적으로 OFF상태에 있는 것이 있다. 또 처음부터 지원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위의 링크에 따라서 들어 보면 활성화하는 방법이 자주 나오고 있으므로 참고할 것. 아예 못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외에는 폭발적인 속도 상승이 가능하다.테라 클래식을 녹스 앱 플레이어로 모바일 게임 PC를 위한 준비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만큼 간단하다. 몇번 하다 보면 셋팅하는 데 정말 30초도 안 걸리는 만큼 간단하다. 그래서 어려움 없이 직접 도전하면 좋겠다.모바일 게임 PC를 선택하면 좋은 점이 또 있다.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가상 키 세팅을 통해서 화살표, 스킬, 회피, 물건 약 등을 매핑 하고 두고 PC온라인 게임을 하는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PC판을 하던 사용자라면, 이쪽이 편할지 모른다. 더·클래식의 가상 키를 녹스에서 기본 매핑 하여, 다른 설정을 만지지 않아도 곧바로 키보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대부분 많이 쓰는 키로 배치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커스터마이즈 할 필요는 없지만 이번에는 초기 설정으로 스킬을 쓰는 것이 조금 취향이 맞지 않고 조금 하다 보고 직접 커스터마이즈 하여 배치를 바꿨다. 이렇게 취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앱 플레이어의 매력의 하나이다.스토리 진행은 솔직히 퀘스트 단추+자동 사냥의 2개만 누르면 좋으니 가상 키가 필요 없지만, 향후 PvP이나 대규모 PVE에서는 큰 활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게임 플레이는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로딩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프레임 드롭이 없고 팅김 현상도 없어 재미있게 하는 중이다. 초기에 자주 발생하는 그래픽 깨짐이나 오디오 깨짐 증상도 발견되지 않아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도 첨부하니 한번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테라 클래식을 녹스 앱 플레이어로 모바일 게임 PC로 만드는 방법과 최적화 세팅법을 함께 다뤄봤다. 첫 느낌이 나쁘지 않은 작품이고 플레이 환경도 준수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거나 사전 예약에 참여한 분이라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빨리 시작을 해보길 바란다.녹스앱플레이어다운로드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도 첨부하니 한번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테라 클래식을 녹스 앱 플레이어로 모바일 게임 PC로 만드는 방법과 최적화 세팅법을 함께 다뤄봤다. 첫 느낌이 나쁘지 않은 작품이고 플레이 환경도 준수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거나 사전 예약에 참여한 분이라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빨리 시작을 해보길 바란다.녹스앱플레이어다운로드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도 첨부하니 한번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테라 클래식을 녹스 앱 플레이어로 모바일 게임 PC로 만드는 방법과 최적화 세팅법을 함께 다뤄봤다. 첫 느낌이 나쁘지 않은 작품이고 플레이 환경도 준수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거나 사전 예약에 참여한 분이라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빨리 시작을 해보길 바란다.녹스앱플레이어다운로드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도 첨부하니 한번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테라 클래식을 녹스 앱 플레이어로 모바일 게임 PC로 만드는 방법과 최적화 세팅법을 함께 다뤄봤다. 첫 느낌이 나쁘지 않은 작품이고 플레이 환경도 준수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거나 사전 예약에 참여한 분이라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빨리 시작을 해보길 바란다.녹스앱플레이어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