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장을 열었다.이름은 맹글장.누가 지었는지 이름을 아주 잘 지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자리인데 집에서 가까운 나전역에서 열렸다.
가지 않을 수 없다
오전에 비가 와서 그쳤다가 막 나갔다 같은 마음이었나 봐.
라전역 옆 광장에 많은 가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맹글장의 취지는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가져와 파는 것이기 때문에 나처럼 손으로 비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와봐야 할 대목이다.
사실 이런 기회가 시골에 살다 보면 거의 없어서 목이 마르고 또 다른 사람들은 뭘 만들었는지 궁금하고
정선의 특산품을 이용한 것도 있고 손재주가 좋은 제품도 있다.
기존 상점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었다.나무 도마.요즘은 도마의 용도보다는 플레이팅용으로먹을 것도 많고정선 특산물인 운기석 제품’아, 시끌벅적하다’ 했더니 방송 촬영에도 출연하는 개그맨 지상렬 씨와 셰프 이원일, 오세득 씨도 출연TV에서 몇 번이나 봤으니까 왜 아는 사람 같지?지상렬 씨는 어떤 아저씨가 사진 찍자고 해서 아, 오빠 그래요 성격 좋네요.콤프차도 한 잔 하고마시기 쉽게 캔처럼 만들었다.신기하다카트에 넣어서 ㅋ경품권도 받고또 하이에나처럼 어슬렁거리고 있어. 뭐 사지? 뭐 먹을까?또 하이에나처럼 어슬렁거리고 있어. 뭐 사지? 뭐 먹을까?이 퀼트백은 누가 만들었을까?눈이 빠졌겠다. 나도 다 알아. 전에 그랬으니까뜨개질은 못하지만 가끔 구경하고 있어.무심코 모자 하나 구입(웃음) 머리가 커서 이런 뜨개질을 무리하게 늘려서 쓴다. 쓰다보면 더 늘어난다는 기쁜소식이 ㅎ달달구리들정선에도 많이 나오는 사과시식용 하나도 먹어보고5천원에 이렇게 해서 한 봉지 샀어.글쎄 쇼핑이 끝났으니 내 사행심에 불을 지핀 경품을 기대해볼까?돼라, 돼라, 돼라, 안 돼라하지만 현실은 꽝.그러게 평생 이렇게 된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괜찮아?아쉬운 마음에 작은 사은품을 받고 뒤를 돌아본다. 나도 이번엔 빵도 만들고 퀼트지갑도 만들어서 참여해볼까??그러게 평생 이렇게 된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괜찮아?아쉬운 마음에 작은 사은품을 받고 뒤를 돌아본다. 나도 이번엔 빵도 만들고 퀼트지갑도 만들어서 참여해볼까??나는 전역에 공원도 있지만 그동안 나무도 많이 자랐고, 아직 조금 황량하지만 푸르러지면 예쁠 것 같아이 그네 너무 마음에 드는데, 집에 가져가고 싶어. 등에 메고 가면 되나?이 녀석의 도둑 심포.근처 학교 학생들의 연주가 있는 것 같아.근처 학교 학생들의 연주가 있는 것 같아.라전역 정선선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북평8길 38#나정역 #맹글장 #존성맹글장 #레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