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ENA 아무것도 하기싫어 1화, 2화 줄거리와 리뷰

요즘 청춘들의 ‘진짜’ 이야기

과거 소료은이 연속극에 막내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그때 나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서 이 배우가 누군지 몰랐다.그래도 굉장히 예쁘고 연기도 잘하시고 기억에 오래 남았지만, 나중에 알아보면 이 배우가 소료은이었다.그래서 소료은이 하는 드라마는 잘 보는 편이지만, 이번 임·시완과 함께 청춘 드라마를 찍었다고 듣고 바로 보아 왔다.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ENA월화 드라마”아무것도 하기 싫었다”은 보는 내내 공감할 부분이 많고 찡~ 하거나 웃기도 했지만 보며 과거의 내가 떠오르는 그런 드라마였다.여름이 회사를 박차고 나올 때는 얼마나 시원하고 있었는지.오늘은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과 인생이 의문 투성이의 도서관 사서, 봄이 낯선 곳에서 정말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한 드라마”아무것도 하기 싫었다”을 소개하는:)

예전에 설현이가 일일드라마에 막내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나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서 이 배우가 누군지 몰랐다. 근데 너무 귀엽고 연기도 잘해서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알고 보니까 이 배우가 설현이였다. 그래서 설현이가 하는 드라마는 자주 보는 편인데 이번에 임시완이랑 같이 청춘드라마 찍었다고 해서 바로 보고 왔다. 지난 21일 첫 방영을 시작한 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 싫어’는 보는 내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찡하고 웃었는데 보면서 과거의 내가 떠오르는 그런 드라마였다. 여름이 회사를 박차고 나올 때는 얼마나 개운했는지. 오늘은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니트 여름과 삶이 의문투성이인 도서관 사서 대범이 낯선 곳에서 정말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한 드라마 ‘아무것도 하기 싫어’를 소개한다 🙂

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싫어

12부작

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 싫은 장르

청춘, 로맨스, 성장

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싫어 1화, 2화 줄거리와 리뷰

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싫어 1화, 2화 줄거리와 리뷰

내가 가는 길이 어딘지도 모른 채 목적 없이 앞만 보고 달리며 살아가는 여름은 낙오되지 않기 위해 견디는 삶을 살고 있다.K 사회초년생으로 회사에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돌아오는 건 상사의 질책과 실적 탈취, 빙글빙글 도는 것뿐이다.그럼에도 여름이 숨쉴 수 있는 공간은 멀리 떨어져 사는 엄마다.회사에서 심하게 당하고 엄마와 통화하던 열무는 몸이 좋지 않은 엄마가 다시 식당 일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배 아파한다.회사도 엄마도 마음이 복잡한 열무는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털어놓지만 남자친구는 열무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네가 잘못했다며 열무를 질책한다.와, 내가 다 슬프네.정말..그래도 현실에서 자주 있는 일이니까..다음날도 상사에게 혼나는 여름.불 꺼진 집에서 컵라면으로 적당히 배고픔을 채우는 여름은 이게 사야 하나 싶다.그러던 중 날아온 어머니의 죽음 소식에 열무는 현타를 강하게 받아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어머니의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 온 여름은 어머니가 보내주신 반찬을 보고 오열한다(눈물)다음날 회사에 출근하던 여름은 지각을 하고 상사에게 연락하려다 문득 마음이 바뀐다.밖에…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여름에는 다시 집에 가서 미뤄둔 낮잠을 실컷 잔다.이런 상상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거야푹 자고 일어난 열무는 팀장으로부터 온 연락을 보며 전화를 걸어 퇴사를 선언한다.열무의 퇴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는데 팀장이 열무에게 조언하는 척하면서 마지막에 막말을 하는 건 리얼리티 200%로 소름 돋았어 ㅋㅋㅋ 작가님.. 회사를 다닌 적이 있나 봐요.와… 정말 저렇게 얘기하는 것까지 왜 이렇게 똑같을까??끝까지 칠칠치 못한 회사를 나와 여름은 이제야 깨닫는다.” 하지만 지금 보니 나를 가장 심하게 욕한 사람은…나였다.”여름은 회사를 나와 팀장이 자신에게 보낸 성희롱 문자를 단톡방에 뿌리지만 현실에서 이렇게 사이다를 먹일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 더욱 사이다였다.열무, 잘했어!!배낭에 들어갈 것만 남기고 짐을 모두 정리한 여름이면 낯선 안곡마을이라는 곳에 온다.바다가 있는 안곡마을에 오자마자 물에 뛰어들어 자유를 만끽하는 여름!여름에는 근처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 직원에게 언니~ 여기 부동산이 어디예요? 부동산의 위치를 물으면?! 언니 아니야?ㅎㅎㅎ 당황한 여름에는 밖으로 나가는 아이들이 공을 차달라는 요청에 공을 차는데그러다가 그대로 안곡마을도서관을 사서 범상의 머리에 맞고 만다.대답하는 말: 예, 넷.사실 대범은 열무에게 부동산 위치가 적힌 약도를 주려고 뒤따라온 것이었다.여름에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비어 있는 2층 당구장을 소개받는데요? 저기 사람 산다고…?사실 이곳은 사람이 죽은 적이 있는 곳으로 20년째 비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부동산 소유자는 집주인을 어떻게 괴롭혔는지 월세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퇴사도 했을 테고 허리띠를 매고 살아야 하는 여름은 나이 60만원에 폐당구장을 대여한다.나름대로 일기도 쓰고 자신의 파업을 기록해가는 여름.그래도 한 가지 좋은 건 조식 맛집이라는 거야.다음날 도서관증을 만들러 간 열무는 대범과 재회한다.도서관증을 만들어서 근처 순대국밥집에서 국밥과 함께 점심 술을 마시는 여름 ㅋㅋㅋ 바로 니트랑 낮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궁합 아니겠어?심지어 옆 테이블에 남은 반찬과 소주까지 가져다 먹는데 국순대국집 아주머니는 대낮부터 아가씨가 혼자 이러고 있는 것을 보고 혀를 내민다.낮술을 마시고 눈을 뜬 여름에는 자신이 잠든 장소가 도서관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10시간전..대범은 만취해서 길을 걷던 여름을 발견하고도서관에 데려오다.그리고 여름에는 그냥 자는데보통도 퇴근하지 않고 여름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자동으로 문이 닫힌 도서관에 갇힌 두 사람은 새벽 3시가 넘어서 정신을 차리고 마주친다.대범은 열무에게 필담을 건네지만 열무는 그가 계속 말을 안 하니까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아침 8시까지 가만히 도서관에 갇힌 여름에는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지만 도저히 말도 못하고 혼자만의 시련을 겪는다.아침이 되자마자 화장실에 간 열무는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데 가방을 놓고 나와서 이번에도 대범이가 그녀의 가방을 챙겨준다 wwwwww데빈 봄에 가방을 건네면서 처음으로 “가방.”라고 했지만, 열음은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은 대상 범주가 이야기를 하자 조금 놀란 모양이다.사실, 봄은 얘기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처음 만난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걸지 않다는 것이었다.낮술을 마시고 숙면을 취하고 공기 좋은 장소에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여름!ㅋㅋㅋ 이 마음 알 것 같아 ㅋㅋㅋ여름에는 여기서 새로운 삶을 살자고 맹세하지만…!그런 여름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어.. 소름…TT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실업자, 여름 파업 일기가 그려져 있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보는 내내 여름 마음이 어떤 기분일지 공감되고 즐겁게 봤다. 청량감 가득한 ‘아무것도 하기 싫어’ 3회는 또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지 기대된다.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싫어 3화 예고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싫어 3화 예고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싫어 3화 예고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기싫은곳ENA (월,화) 오후 09:20’아무것도 하기 싫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20분 ENA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채널 번호는 위와 같다.상기 포스팅은 ENA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아무것도 하기 싫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20분 ENA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채널 번호는 위와 같다.상기 포스팅은 ENA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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