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델리오, B&S에 450BTC, 2800ETH, 1600만 XRP에 맡긴다'

B&S 사기 사건의 증인 심문

델리오 간판. 출처=박범수/디지털에셋

450BTC, 2800ETH, 1600만 XRP가상 자산 예치업자의 데리오이 트레이딩 봇 개발 회사 토라움잉포텟크(토라움)을 거쳐서 B&S홀딩스(B&S홀딩스)에 맡긴 가상 자산의 종류와 규모다.B&S대주주의 방모(구속 기소)변호인단은 4월 26일 서울 남부 지법 제13형사부(부장 판사 김·쌍용)심리로 열린 “B&S사기 사건”공판 증인 심문으로 데리오이 토라움을 거치고 B&S에 맡긴 가상 자산 규모를 공개했다.데리오이 토라움을 거치고 B&S에 맡긴 가상 자산 규모가 수량까지 구체적이고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방 씨 변호인, Delio-Traum-B&S계약 세부 내용 공개 방 씨 변호인은 이날 증인 Traum이모 대표에 “2022년 11월 Traum과 B&S대주주 송 모 씨 사이에 가상 자산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사실인가”라고 물었다.이 대표는 “네”라고 대답했다.이날 공판에는 토라움과 선 씨가 체결한 계약서도 공개됐다.여기에 “450BTC, 2800ETH, 1600만 XRP”이 명기되어 있었다.데리오은 거의 동시에 토라움와 가상 자산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방 씨 측은 이 대표에 “2022년 11월 데리오이 토라움에 가상 자산을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그 규모는 450BTC, 2800ETH, 1600만 XRP와 나오고 있지만 정말?”라고 물었다.이 대표는 ” 그렇다”라고 대답했다.이날 증거로 제출된 데리오과 토라움의 계약서에도 같은 수량의 가상 자산이 기재되어 있었다.방 씨 측은 “두 계약은 거의 동시에 체결하기로 예정됐으나, 데리오 측의 사정으로 조금 늦게 진행됐는지”라고 물으면, 이 대표는 ” 그렇다”라고 말했다.”데리오-B&S, 맡긴 동전 반환에 합의”데리오와 방 씨가 직접 대여 금납자 때문에 합의한 사실도 드러났다.검찰은 “증인(이 대표)이 피고인(방 씨)을 고소한 뒤 피고인에게서 자신이 구속되면 갚지 못 해서 불구속 상태가 되도록 합의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있는가”라고 물었다.이 대표는 “(방 씨가) 만나자고 해서 만난 “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한 검찰은 “결국 합의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라고 물었다.이 대표는 “방 씨는 내가 아닌 데리오 측과 주로 합의를 하고 계셔서 저와 의논 할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그는 “데리오과 『 3자 대질 』을 하고 방 씨가 데리오에 문제가 된 자산을 돌려주기로 했지만 잠시 후 방 씨가 구속된 “이라고 덧붙였다.토라움은 2023년 6월 하루·데리오금 중단 사태 이후 그와 손 씨를 서울 경찰청 형사 고소했다.이후 그는 검찰에 구속 송치되어 2024년 2월에 기소됐다.데리오은 2023년 6월 돌연 가상 자산의 출금을 중단하고 수많은 투자가에게 피해를 주었다.그 뒤 피해자들은 데리오의 전·상헌 대표를 서울 남부 지검에 형사 고소했다.검찰은 4월 19일 정 대표를 특정 경제 가중 처벌 법상 사기, 특정 금융 정보 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7140

[단독] ‘델리오, B&S에 450BTC, 2800ETH, 1600만 XRP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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